2021년 삼재띠
2021년은 날삼재 시기로 이혼이나 이별, 파혼 등 남녀 간 이별수가 높으며, 인연을 맺었다 하더라도 인연이 악연이 되는 경우가 많아 만남을 신중히 가질 필요가 있습니다.
삼재가 들어오는 첫해 1년간을 들삼재(入三災)라 하고, 다음 해는 삼재가 1년간 눕힌다(머문다)는 뜻으로 눌삼재(中三災)라 하며, 마지막 해는 삼재가 나간다는 뜻으로 날삼재(出三災)라고 합니다.
2021년 삼재를 맞이하는 띠들
2021년 삼재 마지막 해인 날삼재를 맞이하는 띠는 뱀띠와 닭띠, 소띠입니다. 뱀띠, 닭띠, 소띠로 태어난 사람은 소띠해에 삼재가 나갑니다. 2021년은 신축년 '하얀 소의 해'입니다.
뱀띠, 닭띠, 소띠로 태어난 사람은 돼지띠 해에 삼재가 들어오고(들삼재), 쥐띠해에 삼재가 머뭅니다.(눌삼재) - 날삼재가 끝나는 해부터 9년씩 더하면 그것이 다음 삼재에 해당합니다.
삼재(三災)란, 3가지의 재앙(災殃)을 말하는 것으로 물로 인한 수재(水災), 불로 인한 화재(火災), 바람으로 인한 풍재(風災)의 3가지 재앙을 의미합니다.
우환 질병과 관재구설액난 등 재앙을 받는 해가 삼재 시기로, 수재는 물로 인한 수해뿐만 아니라 몸으로 오는 재앙으로 신체의 질병과 모든 액난(厄難)등을 뜻합니다.
화재는 불로 인한 피해뿐만 아니라 타인이나 물건으로 오는 재앙으로 뜻하지 않은 사건사고 관재수 재물손실 등을 말하며, 풍재는 바람으로 인한 태풍의 피해뿐만 아니라 마음으로 오는 재앙으로 남자의 바람 피움, 춤바람 등과도 연관이 깊습니다.
다만, 삼재는 사주(태어난 년월일시)에 따라 영향을 받지만 사람에 따라 그 정도가 다르고 업(業)에 따라 삼재의 영향을 받는 정도에 차이가 있어 삼재의 영향을 많이 받는 사람도 있고 적게 받는 사람도 있는가 하면 삼재의 영향을 전혀 받지 않는 사람도 있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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